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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확진 여파…'코빅' 녹화 취소 "추가 확진자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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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확진 여파…'코빅' 녹화 취소 "추가 확진자 아직 없어"

입력
2022.0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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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윤화 확진 여파로 '코미디 빅리그'가 녹화를 취소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코미디언 홍윤화 확진 여파로 '코미디 빅리그'가 녹화를 취소했다. MBC 에브리원 제공

코미디언 홍윤화 확진 여파로 '코미디 빅리그'가 녹화를 취소했다.

9일 tvN 관계자는 본지에 "'코미디빅리그'는 금주 녹화를 취소했으며 휴방 예정이다. 제작진 및 출연진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코미디빅리그' 측은 홍윤화의 양성 의심이 알려지자 선제적 차원에서 녹화를 취소했다. 아울러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휴방을 알렸다. 현재까지 추가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이날 홍윤화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홍윤화가 지난 8일 실시한 총 5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의심하게 됐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홍윤화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윤화가 출연 중인 IHQ '맛있는 녀석들'과 '자급자족원정대' 측은 각자 일정을 조율하게 됐다. '맛있는 녀석들'은 홍윤화 없이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으로만 녹화가 진행된다. '자급자족원정대'는 녹화 여유분이 있어 홍윤화의 완치 이후 촬영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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