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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목화 이용한 ‘친환경 생리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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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목화 이용한 ‘친환경 생리대’ 인기

입력
2022.0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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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스트신상품] 씨앤피글로브

2020년 5월 설립된 씨앤피글로브(대표 조무근)는 천연 목화를 이용해 생리대를 만드는 업체다.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씨앤피글로브의 브랜드 ‘라포레’는 100% 순면 더블 흡수 시트를 사용해 생리대의 흡수력을 높였다. 360도 안심 샘방지선이 생리혈을 막아 주고 빠르게 흡수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4면 안전 차단 포장지로 제작돼 외부 이물질과 습기, 세균 등으로부터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유기농 인증 및 더마 피부테스트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씨앤피글로브는 연구전담 부서를 설립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특허 2건을 비롯해 OCS 유기농, 더마테스트 피부무자극 인증 등을 받았다.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생리대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조무근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안전한 생리대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해 왔다”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신체 및 환경에 친화적인 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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