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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도 넘은 악플에 일침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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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도 넘은 악플에 일침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죠"

입력
2022.02.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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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도 넘은 악플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민재가 도 넘은 악플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민재가 도 넘은 악성 메시지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은 참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 사진을 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악플러는 도 넘은 욕설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김민재는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죠"라고 대응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수위를 훨씬 지나친 악플에 대해 함께 공감하면서 분노를 전하고 있다.

앞서 많은 스타들이 몰지각한 악플에 대해 불쾌감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코미디언 이세영 역시 한 악플을 캡처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가수 선미도 악플들을 캡처해 SNS에 게시, 악플러들에 대해 직접 대처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2007년 영화 '밀양'을 시작으로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방법' '무뢰한' '베테랑' '반도'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스틸러로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 마동석이 속한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다방면 활동을 예고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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