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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생애 처음으로 기절…숨쉬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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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생애 처음으로 기절…숨쉬기 힘들었다"

입력
2022.02.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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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소식을 전한 이세영. 이세영 SNS 제공

퇴원 소식을 전한 이세영. 이세영 SNS 제공

개그우먼 이세영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기절했다고 밝히며 건강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했다.

이세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입원해 있다가 내일 퇴원합니다. 밀린 연락 빠르게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이번에 응급실 왔을 때 탈수가 심하고 주사가 안 맞아서 혈압이 계속 떨어져서 내 생애 처음으로 기절했다. 눈앞이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덜컥 겁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진짜 다 필요 없다. 건강이 짱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세영은 개인 SNS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세영은 '코미디 빅리그' '최신유행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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