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단 이솔로몬, 코로나19 확진.."박창근 김동현은 음성"

그룹 국가단 이솔로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TV조선 제공

'내일은 국민가수' 톱10 출신 그룹 국가단 이솔로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솔로몬이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솔로몬은 지난 4일 미열과 약한 목감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두 차례의 자가 진단키트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5일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솔로몬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약한 목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또한 이솔로몬과 스케줄로 인해 동선이 겹친 멤버 박창근 김동현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두 차례의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솔로몬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한편 국가단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오는 26일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