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을 얻은 권다미(왼쪽) 김민준(오른쪽) 부부. 권다미 SNS 제공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이 부모가 됐다. 권다미는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알렸다.
권다미는 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김민준 권다미 베이비 우리 이든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축하 인사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권다미는 지난해 11월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개인 SNS에 "두 달 뒤면 만나는 우리 아기. 아빠 닮은 아들은 또롱이라 부르고 이든이라 지었다. 김민준 베이비 김이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다미 김민준 부부는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민준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때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후배가 소개팅을 해 보지 않겠냐고 물었다. 처음부터 소개팅 상대가 지드래곤의 누나인 걸 듣긴 했다. 후배가 '좋은 친구니까 선입견을 갖지 말고 만나봐라'라고 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는 패션 사업가다. 김민준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후 '다모'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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