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후유증을 토로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후유증을 토로했다.
4일 유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가격리 중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면서 "4일차쯤 짜파게티를 끓였는데 맛이 안 났다. 그 후로 카레도 생마늘도 맛이 안 느껴졌다. 휴 그래도 8일 차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지난달 27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유나의 코로나19 확진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유나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유나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만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 은지를 비롯한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잠복기를 고려해 이후에도 자가 키트로 확인, 지속적인 PCR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앞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첫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당초 지난 1월 15일, 16일 예정됐던 첫 단독 콘서트가 취소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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