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의대 제23대 부속병원장에 신경철(57ㆍ호흡기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교수가 지난 3일 취임했다.
신경철 원장은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속병원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분과장, 교육지원센터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의료원 사무국장, 부속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료지침 개정위원회 운영위원,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대구권역 책임의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교육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신경철 신임 병원장은 “경북권역 최고의 사립대병원으로 성장한 영남대병원이 뉴노멀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의료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또 지난 1일자로 △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준 교수 △의료원 사무처장 서완석 교수 △부속병원 부원장 박삼국 교수 △부속병원 대외협력실장 김웅 교수 △부속병원 의료질향상실장 김태곤 교수 △부속병원 교육수련실장 김민경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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