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SNL 코리아' 제작진 확진 여파를 피했다.
4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허성태의 음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먼저 소속사는 "허성태는 지난 3일 앞서 호스트로 출연했던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제작진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에 예정된 녹화와 오는 5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SNL 코리아 시즌2' 녹화에 호스트로 참여했던 허성태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대기했다.
다만 지난달 30일, 31일 녹화에 참여했던 배우 정일우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일우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큰 증상은 없는 상태다. 소속사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날 추후 스케쥴을 모두 취소했다"라고 했다.
이후 'SNL 코리아' 측의 늑장대처 가능성이 점쳐졌다. 한 매체는 'SNL 코리아'가 출연자인 정이랑의 확진을 알게 된 이틀 후에 연락했다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이에 'SNL 코리아'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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