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가요계 컴백 대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전해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았던 그룹 비투비부터 데뷔 이후 연타석 히트 행진을 이어온 대형 신인 스테이씨까지 나란히 컴백 주자로 나설 준비를 마쳤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2월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스테이씨는 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로고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로고와 함께 변경된 헤더 이미지에는 'YOUNG-LUV.COM'이라는 새로운 홈페이지 주소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자물쇠 아이콘과 함께 '잠금 상태'로 베일에 가려져 있어 향후 스테이씨가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스테이씨는 앞서 이번 달 컴백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테이씨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현재 이번 달 앨범 발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추후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그룹 비투비는 스포일러 이미지 공개로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4일 자정 비투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Love is BLUE' 'When everything turns BLUE We will Be Together'(모든 것이 푸른빛으로 물들 때, 우리는 함께하게 될 거야)라는 문구가 함께 쓰여 있어 궁금증과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간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이들의 깜짝 완전체 컴백 발표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비투비는 최근 최근 완전체 팬미팅 'BTOB OFFICIAL FANCLUB MELODY 4TH FAN MEETING 'Welcome to BTOB’s Home''을 열고 데뷔 10년 차에도 굳건한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오는 21일 새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비투비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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