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다양한 결심을 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배우 김지우는 인간관계 정리에 대해 다짐했다.
김지우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한테도 '아... 그래도 내가 필요하다니... 도움이 될 수 있고 좋구나'라는 생각으로 반갑게 맞고 맞이했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를 맞이하여... 또 40대를 맞이하여 마음속에서 정리해 보렵니다. 모두들 다시 한번 정리하며 말끔한 마음과 정신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지우는 지난해 7월에도 "다른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섭섭해하기 이전에 먼저 생각해 봐야겠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나 역시 다른 이에게 과연 진정한 친구로, 동료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대했는지"라며 스스로에 대해 돌아봤다.
필요할 때만 찾는 얕고 이기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종종 하게 된다. 이에 김지우의 글에도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엘렌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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