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대기 중이다.
3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허성태가 지난 2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이날 PCR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허성태는 현재 자택에서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허성태는 지난달 27일 'SNL 코리아 시즌2' 녹화에 호스트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허성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이날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제작진 확진 소식을 전하며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예정된 녹화와 오는 5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이 취소됐다.
한편 허성태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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