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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설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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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설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조정

입력
2022.0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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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시민들이 만든 눈오리가 놓여 있다. 뉴시스

설날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시민들이 만든 눈오리가 놓여 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1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대설 대응을 위해 전날(1월31일) 오후 8시 위기경보 수준을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 근무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충청북도 제천ㆍ단양ㆍ충주ㆍ괴산, 경기도 화성ㆍ안성ㆍ용인ㆍ평택ㆍ오산, 강원도 북부 산진ㆍ홍천 평지 등에 발효 중이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다만 경북 북부 내륙에는 여전히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이다.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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