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다섯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임창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임준우 임준성 임준호 임준재 임준표. 임창정 아들 새해 인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언젠간 키는 똑같아지겠지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지금 웃으세요. 내일 말고 지금"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해 그해 넷째 아들을 낳았다. 임창정의 아내는 임창정 정규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랑꾼' 임창정은 2019년 11월 막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4.1㎏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고 직접 알리며 아이의 발 프린트 사진 등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 빼고 농구 한 팀 만들 수 있다. 이제.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10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그는 "(아이들) 성별은 중요하지 않은 게 딸 가진 분들이 '딸이 좋아. 달라'라고 하지 않나. 실제로 키워 보니 아들들도 다 다르다. 딸 역할을 하는 아들도 있다"며 다섯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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