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르쉐(Porsche)’가 ABB FIA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에 세이프티카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포뮬러 E 무대에 세이프티카로 투입되는 차량은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Taycan)으로 낙점됐다.
특히 포르쉐는 전기차 레이스의 방점이라 할 수 있는 ‘포뮬러 E’의 주행 페이스를 수용하기 위해 타이칸 터보 S를 투입한다.
타이칸 터보 S는 최고출력 761마력(761PS, 560kW)의 강력한 성능을 제시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차량의 만족감을 더욱 높인다.
포르쉐는 새로운 세이프티카를 출시하는 것을 기념하며 FIA와 포뮬러 E 컬러는 물론, 챔피언십에서 경쟁하는 11개 팀의 색상을 더한 리버리를 구현했다.
또한 차체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총 22명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는 ‘22’ 숫자를 통해 다양성, 공동체 가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이프티카로 사용되는 만큼 세이프티카 드라이버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 장비를 더해 기능 가치를 높였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 토마스 로덴바흐(Thomas Laudenbach)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중요한 임무’를 맡게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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