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혁명의 예술전' 관람
“엄청 강렬한데 들여다보면 아기자기하고, 퉁명스러운 듯 다정하고, 즉흥적인데 섬세해. 아 완전 매력적이야!!!”
소유진이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혁명의 예술전'을 찾았다.
아들과 함께 미술관 데이트를 즐긴 소유진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술전을 둘러본 소감과 함께 여러 사진들을 게시했다. 그는 “러시아 미술에 반한 날”이라며 근처 갈 일 있으면 전시 끝나기 전에 또 들러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의 아들이 작품을 감상 중인 모습들도 담겼다. “친정에 있다가 딸들은 할머니랑 놀고 용희는 방학 숙제하러 엄마랑 미술관 데이트. 용희가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한 강렬한!! ㅎㅎ 붉은 배경들… 엄마가 러시아미술에 푹 빠지는 동안 옆에서 보니 용희도 이렇게 유심히 보고 감상할 줄은 몰랐네. 사진으로 볼 때랑 확실히 다르다고 하면서… 찬찬히 다 보고 마무리 체험까지 ㅎㅎ” 라고 전시 소감을 남겼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혁명의 예술전'은 4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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