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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확진...비비지, 신비도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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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확진...비비지, 신비도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2.01.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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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출신 비비지(VIVIZ) 신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그룹 여자친구 출신 비비지(VIVIZ) 신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그룹 여자친구 출신 비비지(VIVIZ)가 데뷔를 앞두고 멤버 전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행보에 빨간불을 켰다. 앞서 엄지와 은하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1일 신비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1일 "30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신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비는 전날 오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추가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신비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격리 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신비가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신비의 확진에 따라 비비지는 다음 달 데뷔를 앞두고 멤버 전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앞서 엄지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당시 엄지는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30일에는 은하가 컨디션 난조 속 실시한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은하는 경미한 증상을 보여 격리돼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이날 신비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다음 달 9일 예정된 비비지의 데뷔 활동 일정에도 변동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초 비비지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하고 여자친구 해체 이후 본격적인 재데뷔에 나설 예정이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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