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새롭게 다듬는 가운데 '몬데오(Mondeo)'가 부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몬데오는 지금까지의 몬데오와 완전히 다른 모습과 가치를 제시해 '새로운 감각'을 드러낸다.
특히 새로운 몬데오는 앞서 중국에서 공개했던 '에보스(Evos)' 컨셉의 디자인을 계승해 더욱 대담하고 화려한 실루엣을 제시한다.
큼직한 프론트 그릴과 미래적인 감각의 라이팅 유닛 등이 미래적인 감각을 제시하며, 측면과 후면에는 근육질 차체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내 공간 역시 기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와이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 전달 및 각종 기능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몬데오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전기차'의 감성을 제시하지만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차체에는 245 레터링을 새겨 245마력의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예고하며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레이아웃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몬데오는 연내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외 시장에서의 판매, 활동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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