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불이 나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의원회관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22대, 인원 73명이 투입됐다. 불은 40여 분만인 오후 3시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7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4층 야외 화단에 있는 온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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