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권은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권은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오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권은비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은비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예정돼 있던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 컨디션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권은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6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방송된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서 MC로 활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면서 대중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 김채현 서영은의 감염 소식을 전했다. IST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현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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