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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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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진출

입력
2022.0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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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엠디엠

시스템 디자인 전문회사인 (주)엠디엠(대표 김구용)이 전장 모듈 및 모빌리티 제품 양산 체계를 구축해 모빌리티 제품 생산업체로 탈바꿈에 나선다.

현재 이중 스마트 배터리팩과 충전 모듈, 충전스테이션은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중국산 대비 성능과 가격경쟁력이 월등한 고밀도 배터리팩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엠디엠은 25년 이상 가전부터 전장모듈을 아우르는 3천여 개의 IT 제품 설계를 진행해 온 김 대표를 필두로 독보적인 전력전자기술 개발 노하우와 PCB설계 노하우 및 라이브러리를 확보, 전자파 대응 설계와 고밀도 시스템 설계 기술을 통한 제품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엠디엠이 개발해 선보인 충전 모듈은 ▲고밀도 ▲초슬림 ▲스마트 충전 ▲기술융합 ▲반도체 패키징 등이 적용된 점에서 제품의 혁신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특히, 전기충전식 초소형 모빌리티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4개의 충전 모듈을 결합한 보급형 충전스테이션은 물론 6개 이상의 모듈을 결합한 하이엔드형 충전스테이션도 제작이 가능해 국가별 시장상황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성장가능성이 더욱 높다.

김구용 대표는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준비 중”이라며,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품화 경쟁력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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