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KSS IR DAY’
삼성증권이 미래 유니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orea Startup Scaleup Day, 이하 KSS IR Day)’가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증권이 주관한 이번 KSS IR Day는 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비상장기업) 11개 기업을 비대면으로 초청한 행사로, 이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작 전부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KSS IR Day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투자자(VC, CVC, 기관투자자 등)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내 자동차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이경록 선임연구원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인 정구민 교수가 이번 CES 2022에 대한 리뷰를, 뒤이어 CES 2022에 참여해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1곳의 경영진이 직접 출연해 IR을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인피닉’, 국내 스타트업 유일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펫나우’, 세계 최초 전기차(EV) 충전기 섹터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바’ 등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의 CEO가 회사 소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이번 행사가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할 역량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최초 스타트업, 벤처 등 신생 성장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금융/비금융을 총망라한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The SNI Center’를 오픈하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