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현재 구독료 월 1만5,000원을 2월부터 월 2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이번 구독료 인상은 2008년 4월 이후 13년 10개월 만입니다.
그동안 신문 제작비용이 계속하여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본지는 독자 여러분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구독료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종이 가격, 인쇄, 배달 등 비용이 큰 폭으로 올라 대부분의 신문사가 구독료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본지도 현재의 구독료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랍니다.
언제나 정직하고 균형 있는 보도로 평가받아온 한국일보사는 한층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사와 서비스로 독자 여러분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이해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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