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복지부, 연말 '고독사 종합대책' 내놓는다... 이달 실태조사 시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복지부, 연말 '고독사 종합대책' 내놓는다... 이달 실태조사 시작

입력
2022.01.26 15:00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가족과 연락이 끊기고 사회적으로도 고립돼 홀로 임종을 맞는 ‘고독사’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6일 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존 복지망 밖 사각지대에서 고독사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본보 1월 26일 자 ‘경보조차 울리지 않은 이웃집 고독사’ 1, 3면) 고독사 관리 체계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4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만큼 관리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이에 정부는 먼저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고독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이달 말 발주하기로 했다. 연구를 통해 고독사 위험 사망자, 고독사 위험군을 조사하고, 고독사에 대한 국민 인식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연구용역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임소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