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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3기 동기회 김대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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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3기 동기회 김대현 회장 취임

입력
2022.01.23 10:00
수정
2022.01.23 13:17
0 0

22일 이·취임식 개최 "화합과 양보로 소중한 인연 만들 터"


22일 대구 달성군 한 식당에서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3기 동기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 최창길(왼쪽부터) 감사, 김재곤 고문, 김용 이임회장, 박정주 고문, 김대현 취임회장, 김윤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부학장, 김기춘 총동창회장, 최태경 총동창회수석부회장, 정성룡 수석부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창식 기자

22일 대구 달성군 한 식당에서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3기 동기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 최창길(왼쪽부터) 감사, 김재곤 고문, 김용 이임회장, 박정주 고문, 김대현 취임회장, 김윤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부학장, 김기춘 총동창회장, 최태경 총동창회수석부회장, 정성룡 수석부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창식 기자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3기 동기회 회장으로 김대현 삼정건축 대표가 취임했다.

22일 대구 달성군 식당에서 열린 제3기 동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김 신임 회장과 김용 이임회장, 김윤곤 시민기자대학 부학장, 김기춘 총동창회장, 최태경 수석부회장등 30여명의 동기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고, 동기회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김용(가운데) 이임회장이 김기춘(오른쪽)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에게 받은 감사패와 시민기자 뱃지, 기념 선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윤창식 기자

김용(가운데) 이임회장이 김기춘(오른쪽)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에게 받은 감사패와 시민기자 뱃지, 기념 선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윤창식 기자

김용 이임 회장은 "4대 회장을 맡으면서 함께한 동기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고문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대현 신임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동기회를 이끌어주신 김용 회장과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만나 끈끈하고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하기 위해 서로 화합해 양보 배려하는 동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왼쪽) 이임회장이 김대현 취임회장에게 추대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김용(왼쪽) 이임회장이 김대현 취임회장에게 추대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김기춘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총동창회 부흥을 위해 3기 동문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김윤곤 시민기자대학 부학장은 "지역 건축계에서 오랫동안 신망을 쌓아온 김대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시민언론 창간을 앞두고 회원 모두의 마음 속에 아름답고 우뚝한 동기회의 집을 함께 그려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취임회장이 3기 동기회 깃발을 흔들고 기수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윤창식 기자

김대현 취임회장이 3기 동기회 깃발을 흔들고 기수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윤창식 기자

제5대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정성룡, 부회장에 권원희, 강태숙, 김선희, 김연희, 박세빈, 박충보, 송미숙, 이정희, 정명숙, 감사에 최창길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 서영미, 총무국장 성정숙, 재무국장 김미경 회원이 위촉됐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은 시민중심 시민 언론, 생활 중심 밀착 언론 창출을 모토로 1,1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12기는 오는 3월 개강할 예정이다.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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