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터인 엔슬파트너스는 21일 구원회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카이스트 물리학과 출신으로 미래에셋의 스마트비즈부문과 디지털혁신부문 대표, 부동산114 대표 등을 역임하며 금융 및 정보기술(IT)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
엔슬파트너스는 구 대표 취임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해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투자본부와 육성업무를 지원할 팁스본부를 새로 설치했다. 또 다음달 중 엔슬테크 스타트업랩을 통해 올해 육성할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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