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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준 전소민. KBS2 제공
배우 전소민이 발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그는 다가오는 '런닝맨' 녹화 일정에 불참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전소민이 지난 19일 발 골절 수술을 받았다. 현재 회복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4, 25일 예정돼 있는 SBS '런닝맨' 녹화 일정에 불참한다. 이후의 스케줄은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이전에도 건강 관련 문제로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입원 후 각종 검사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 관계자는 "피로 누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라고 설명했다. 이후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휴식기에 돌입했던 전소민은 건강한 모습으로 '런닝맨'에 복귀했다.
한편 전소민은 '런닝맨' '식스센스' '식스센스2' 등의 프로그램으로 예능감을 뽐내왔다. 또한 드라마 '오로라 공주' '끝없는 사랑' '크로스' '생일편지' '쇼윈도:여왕의 집', 영화 '신데렐라'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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