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약 2년 만에 ‘코미디 빅리그’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래가 지난 20일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하게 되어 설레고, 떨렸다. 마치 신인으로 돌아간 것처럼 감회가 남달랐다. 관객들을 만나 함께 웃으니 저 또한 행복했고, 코미디언으로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관객들에게 받은 이 좋은 에너지를 건강한 웃음으로 보답할 것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웃기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한 박나래는 다양한 코너에서 코믹한 분장과 말솜씨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특히 웃음을 위한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나래의 합류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439회부터 만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나래는 특유의 분장 개그를 살린 새 코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년 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하는 박나래가 어떤 코너를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