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케플러(Kep1er)가 4세대 걸그룹 경쟁 속 탈신인급 성과를 남기며 빠르게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케플러(Kep1er)가 4세대 걸그룹 경쟁 속 탈신인급 성과를 남기며 빠르게 입지를 굳히고 있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넘어 K팝 걸그룹 시장 속 신기록까지 잇따라 기록 중인 케플러의 행보에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와 다 다'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초고속 음악방송 3관왕...걸그룹 최단기 지상파 1위!
케플러는 데뷔 10일 만인 지난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에 올랐다. 케플러는 이날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기대해달라"는 당찬 포부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대세 행보를 예고했다.
이어 KBS2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올랐던 케플러는 데뷔 이후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케플러는 지난 3일 데뷔 이후 첫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들은 데뷔 당일에만 총 15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중 가장 높은 1일 차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케플러는 걸그룹 최단기 지상파 1위 달성, 해외 매체 집중 조명, 미국 빌보드 차트 입성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으며 탈신인급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데뷔조인 케플러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답게 데뷔 전부터 방송을 통해 팬덤을 쌓으며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는 곧 케플러의 음원·음반 차트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차트에서 해외 11개국 전체 장르 차트 1위에 올랐으며, K팝 차트에서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을 비롯해 총 23개국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6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넘어서며 이들을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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