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과 NCT가 2022년에도 굳건한 빌보드에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빅히트뮤직,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과 NCT가 2022년에도 굳건한 빌보드에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핫100' 차트부터 '빌보드200'까지 메인 차트를 점령한 이들의 기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1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지난해 9월 24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94위를 기록하며 16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마이 유니버스'로 30위, '버터'로 45위, '다이너마이트'로 68위, '퍼미션 투 댄스'로 128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6위를 기록하며 93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NCT
NCT 127과 NCT은 '빌보드200'에 4주 연속 동시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과 NCT은 '빌보드200'에 4주 연속 동시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해 9월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96위로 17주 연속 차트인하며 지난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장 기간 차트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14일 발매된 NCT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역시 '빌보드 200' 차트 133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NCT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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