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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사이…내일 미·러 우크라 담판

입력
2022.01.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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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18일 러시아 장갑차 행렬이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의 한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한 다음날인 19일 유럽 순방에 나선 토니 블링컨(오른쪽 두 번째)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인근에 탱크와 중화기로 무장한 병력 10만 명을 집중 배치했다. 크림반도ㆍ키예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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