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개그민 최홍림, 가족사 고백하며 오열…녹화 중단까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개그민 최홍림, 가족사 고백하며 오열…녹화 중단까지

입력
2022.01.19 17:52
0 0
최홍림이 아픈 가정사를 밝힌다. 점점TV 제공

최홍림이 아픈 가정사를 밝힌다. 점점TV 제공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 1호 최홍림이 자신의 안타까웠던 가족사에 대해 털어놓는다.

최홍림은 19일 공개되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토로했다.

이날 최홍림은 “어릴 적 태어날 수 없는 운명이었다”며 어머님이 최홍림을 지우려 했다는 충격 고백은 물론, 큰 형에게 폭행을 당했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그로 인해 어머니가 몇 번이나 자살 시도를 하고 돌아가실 뻔한 일 등 가슴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특히 최홍림은 “새벽 3시만 되면 잠에서 깨 2시간 동안 귀신을 만나려 기다린다. 귀신을 만나기 위해 불 빛 없는 산 속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기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최홍림은 “귀신을 만나 돌아가신 엄마를 꼭 한 번 만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려고 그런다”면서 “어머니 살아생전 돈 벌어서 단 한 번도 외식을 못 했다. 어머니를 만나게 되면 꼭 자장면 한 그릇 사 드리고 싶다“고 어머니를 떠올리며 오열을 해 녹화가 잠시 중단됐다는 후문이다.

최홍림은 마지막으로 “2년 전에 받아 놓았던 트로트 곡이 있다. 2022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고 싶은데 노래가 대박 날 지 쪽박이 날 지 궁금하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