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유빈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마이걸 비니가 활동명을 유빈으로 변경하고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비니→유빈으로, 이유는?
변경된 활동명은 본명인 배유빈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유빈은 그간 사온해 온 예명 비니가 아닌 본명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15년 오마이걸의 보컬로 데뷔한 유빈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와 싱그러운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힘 있는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영화 '기억의 시간',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 '썸툰2020'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입지도 함께 다지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기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빈이 소속된 오마이걸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 경신 등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며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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