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유진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 소감을 밝혔다. 방송 캡처
그룹 아이브가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멤버 안유진은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김민석 아이브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의 주인은 지난달 '일레븐(ELEVEN)'을 발표한 아이브였다.
아이브 멤버이자 '인기가요'의 MC 안유진은 "활동이 끝난 뒤에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멤버들을 향해 "보고 있느냐"고 묻더니 "우리가 1등을 했다. (트로피를) 잘 챙겨가겠다. 앞으로도 파이팅 하자.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일레븐'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변주가 인상적이다. 아이브는 최근 '쇼! 챔피언' '더쇼'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 '일레븐'의 공식적인 활동은 지난 9일 방송된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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