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하가 사격 실력을 자랑한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제공
방송인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사격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박찬민은 박민하의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박민하의 일상이 공개된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과거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했다. 이후 '신들의 만찬' '야왕' '미세스 캅'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격 유망주로 성장한 그는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피는 못 속여'에서 박민하는 아버지 박찬민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해 사격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득점을 연발하는 박민하를 본 강호동 김민경 장예원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은 모두 놀라움을 드러낸다. 장예원은 "(박민하는) 진짜 올림픽에서 볼 듯하다"고 말한다.
박찬민은 "친분이 있는 사격 해설 위원이 집중력을 키우는데 사격이 좋다며 민하에게 시켜보라고 해서 배우게 됐다. 15일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서 바로 은메달을 땄다. 사실 저도 군대에서 특등 사수였다"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제작진은 "민하가 촬영 당시 사격대회를 이틀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찬민이 민하를 위한 특별 보양식을 만드는데 메뉴가 반전이다. 아내와 딸들의 엄지 척을 유발하고 강호동 이형택 김민경의 군침을 폭발시킨 보양식의 정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회는 1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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