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가 2주 연속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9.1%(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5.7%(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코드 쿤스트가 동생표 파스타 앞에 입맛이 봉인해제 된 장면’으로 11.1%(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10년차 독립 일상과 기안84의 새해 맞이 소원 대방출 모습이 펼쳐졌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침실, 주방, 거실, 작업실 등이 층층마다 자리한 캣타워 구조의 4층 하우스에서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코드쿤스트는 이날 “하루에 바나나와 고구마만 먹는다”, “냄새 오래 맡으면 배부르다”면서 소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뒤이어 기안84가 신년을 맞아 봉은사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절을 찾아 초부터 향, 소원등, 미륵대불까지 무려 4차에 걸쳐 소원을 비는 소원 맥시멀리스트에 등극, 웃음을 안겼다. 또 기안84의 어머니가 집을 찾아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기안84는 “나에게 만나자고 연락하는 여성들도 있다. 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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