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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왼쪽 일곱 번째) 위머스트앰 대표와 영화배우 이동준(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씨 등이 해병 1사단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위머스트엠 제공
헬스바이오기업 위머스트엠은 경기종합약품, 현대리바트와 함께 전날 경북 포항시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특수 제작한 마스크 5,600장과 보건용 KF94 마스크 10만 장, 덴탈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수 제작한 마스크는 위장전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원단으로 해병대 특유의 색상에 맞췄다.
위머스트엠은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펼쳐 장애우총연협회, 초록어린이재단, 다문화가정 등에 마스크를 200만 장 이상 기부했다. 올해도 마스크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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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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