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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3000명 이상 전문대 중 취업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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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3000명 이상 전문대 중 취업률 전국 1위

입력
2022.01.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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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전국 대학 중 5년 연속 전국 1위
6년 평균 취업률 80% 육박

2020년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출국에 앞서 최재영 총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0년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출국에 앞서 최재영 총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2015~2020년 졸업자의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 5년간 해외취업자는 631명으로 국내 대학을 통틀어 최고 실적을 보이고 있다.

12일 영진전문대와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이 대학은 2020년 졸업자 기준으로 75.3%의 취업률을 보였다. 2020년 졸업자 3,286명 중 취업제외자 398명을 뺀 2,888명 중 2,175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에따라 이 대학은 2020년까지 6년간 평균 취업률 79.3%를 기록, 3,000명 이상 졸업생 배출 전문대 중 유일하게 80%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 대학의 취업성적도 수준급이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대기업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기와 삼성SDI, 호텔신라 등 삼성계열사에 201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890명이 입사했다.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예정 학생 모두가 대학 실습실에서 일본 기업 취직 내정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일본IT과 졸업예정 학생 모두가 대학 실습실에서 일본 기업 취직 내정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해외취업 역시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학은 2020년 졸업자 중 100명을 일본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대기업 등에 진출시키면서 2, 4년제 대학 중 최고 실적을 보였다.

영진전문대 김수용(AI융합기계계열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다시 한 번 최고의 취업률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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