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12일 김환은 자신의 SNS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둘째는 아들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네티즌들에게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가족 축복해 주신 만큼 돌려드리며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생 카드를 공개하며 아들의 몸무게가 3.51kg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박지윤 오상진 정주리 등 많은 스타들이 그의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겼다.
김환은 2018년 2월에는 딸을 얻었다. 당시 그는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정은 어떤 말로도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이었다. 그 어떤 순간보다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환은 2007년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2015년 8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했다. 2018년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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