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출범했다.
제너시스BBQ는 전날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윤홍근 회장 등 임직원과 대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리버스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US'의 합성어로 '우리 함께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의미다. BBQ는 지난해 10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올리버스에 참여할 대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이후 올리버스는 한강공원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아동양육시설에 치킨 전달,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 등을 이어왔다.
발대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사회 곳곳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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