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전기 픽업트럭인 '실버라도 EV'를 공개했다.
CES 2022에 참석한 GM이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 EV(Silverado EV)’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버라도 EV는 앞서 공개된 GMC 허머 EV와 GMC 시에라 EV 등과 함게 GM의 픽업트럭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포드 측에서 앞서 공개하며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선점한 F-150 라이트닝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쉐보레, ‘실버라도 EV’ 공개
쉐보레 실버라도 EV는 기존의 실버라도를 전동화 사양으로 개량한 것이 아닌 개발 단계부터 완전히 전기차 전용 사양으로 설계,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픽업트럭 본연의 캐릭터와 전동화 파워트레인, 그리고 전기차의 다채로운 기능 등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다.
디자인은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함과 동시에 최신의 쉐보레 전기차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드러내 ‘브랜드의 디자인 기조’를 강조한다.

쉐보레, ‘실버라도 EV’ 공개
실내 공간 역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최신의 기술 및 기능 요소를 더했고 넉넉한 데크 공간 및 전면 트렁크 등으로 만족감을 높였다.
실버라도 EV는 GM의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최고 출력 664마력과 107.8kg.m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를 갖춘 시스템을 탑재한다.

쉐보레, ‘실버라도 EV’ 공개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신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644km(자체 측정 기준)의 주행 거리를제시한다.
한편 쉐보레는 실버라도 EV에 얼티파이 및 최신의 기술 및 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