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브레이크 엠비션과 앤프를 지도한 허니제이. 허니제이 SNS 제공
댄서 허니제이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제자들의 실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편집과 관련해 아쉬운 점을 이야기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9일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대해 말했다.
홀리뱅 소속인 그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브레이크 엠비션과 앤프를 지도했다. 두 팀의 실력을 칭찬하던 허니제이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편집된 것 중에 아쉬웠던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친구들의 필살기는 프리스타일이다. 그런데 운이 좋은 건지 배틀을 할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프리스타일을 하면서 장점을 보여줘야 하는데 못 보여주고 떨어져서 아쉬웠다"며 "'그 친구들의 개인 SNS나 유튜브로 프리스타일을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는데 그게 편집돼서 슬펐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허니제이의 격려
허니제이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앤프를 응원했다. 방송 캡처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허니제이는 브레이크 엠비션의 탈락 후 "승패랑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준 그 과정이 너무 멋있었다. 여기서는 비록 탈락이지만 탈락이 탈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브레이크 엠비션은 "하나도 아쉽지 않다. 이제 브레이킹 연습을 할 타임이기 때문이다. 미션을 준비하느라 제대로 연습을 못 했는데 앞으로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허니제이는 앤프에겐 "우리가 하고 싶은 거, 그걸 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뚝심 있게 계속해서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앤프는 "우리는 정말 잘하는 것도 많고 스트릿 댄스에 대해 정말 진심인 친구들이다"라며 "스트릿 씬에서 계속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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