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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사흘 연속 800명대… 신규 확진 35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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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위중증 사흘 연속 800명대… 신규 확진 3510명

입력
2022.01.08 10:02
수정
2022.01.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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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4명 발생

7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이 떠난 자리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이 떠난 자리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사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10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 1,01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717명 대비 417명 줄었고, 일주일 전(1월1일) 4,415명과 비교하면 90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208명, 서울 994명, 인천 203명 등 수도권에서 2,405명(68.5%)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1,105명(31.5%)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838명으로, 사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5,986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전날 0.9%에서 이날 0.91%로 조금 올랐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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