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컴팩트 EV 브랜드 ‘스마트(Smart)’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개편한다.
스마트의 발표에 따르면 브랜드의 주력 모델로 활동했던 ‘포포(forfour)’의 생산을 마무리한다.
자칫,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 사라지는 ‘악수’가 되겠지만 포포의 단종은 ‘브랜드의 새로운 전환’을 알리는 선택이다.
스마트는 포포를 단종하며 ‘SUV’ 및 크로스오버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브랜드를 개편할 예정이다.
실제 스마트는 포포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SUV 및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EV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새로운 전기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나 형태, 수치적인 제원은 따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더불어 새로운 차량은 기존의 포포보다 더욱 큰 체격을 갖춰 ‘미니’의 차량들과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마트는 포포의 단종과 함께 ‘포투’ 역시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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