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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갓더비트 영상 분량 논란에 "이상한 추측 그만"

입력
2022.01.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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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웬디 태연 보아 효연 슬기 윈터(왼쪽부터 차례로)가 갓 더 비트로 만났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카리나 웬디 태연 보아 효연 슬기 윈터(왼쪽부터 차례로)가 갓 더 비트로 만났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보아가 갓 더 비트(GOT the beat) 연습 영상에서의 분량 부족에 대해 해명했다. 가족 행사로 마지막 연습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보아는 지난 6일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나도 영상을 처음 본다. 마지막 연습 때 내가 가족 행사 때문에 참여를 못 했다. 그래서 분량이 많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이상한 추측하지 말고 그냥 자컨(자체 제작 콘텐츠) 재밌게 봐달라. 난 어차피 이벤트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GOT'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이야기했다.

'GOT'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갓 더 비트'는 첫 유닛으로,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속해 있다.

'갓 더 비트'의 '스텝 백(Step Back)'은 지난 3일 공개됐다. '스텝 백'은 반복되는 베이스와 악기의 변주가 중독적인 힙합 R&B 곡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들의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는데, 일부 팬들은 보아의 분량이 적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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