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안종주 전 한겨레 기자가 7일 임명됐다.
1957년생인 안 이사장은 1983년 서울신문 과학의학 전문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1988년부터 2004년까지 한겨레 환경보건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건강지원상임이사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위원장, 사회적 참사 특별위원회 위원,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서울시 안전명예시장 등을 지냈다.
이사장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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