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휘인과 문별의 솔로 대첩이 임박했다.
멤버 중 유일하게 RBW와 재계약 체결 없이 새 둥지인 더라이브로 이적한 뒤 첫 솔로 컴백을 예고한 휘인과 11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올 준비를 마친 문별까지. 각자의 매력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컴백에 기대가 모이는 중이다.
문별, '루나틱(LUNATIC)'
'루나틱'으로 컴백을 앞둔 문별은 새 앨범 웹재킷을 기습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문별은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의 타이틀 곡 '루나틱(LUNATIC)'의 웹재킷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문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붉은빛으로 머리를 물들인 문별은 독특한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줘 말괄량이 소녀 같은 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이미지 하단에는 '미치광이·괴짜'를 뜻하는 타이틀곡명 '루나틱'이 최초 공개돼 그가 보여줄 음악와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문별의 '시퀀스'는 오는 19일 발매된다.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루어진 시퀀스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 트랙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문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길 예정이다.
휘인, '휘(WHEE)'
휘인은 이적 후 첫 미니 앨범 '휘(WHEE)'로의 컴백을 앞두고 모든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쳤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마지막 콘셉트 포토는 거울 속에 있는 휘인을 들여다보는 듯한 독특한 연출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휘인은 손이 얼굴을 감싼 포즈와 볼드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특히 차분한 느낌의 갈대밭에서 거울에 기대 무심한 듯 공허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휘인의 모습은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휘인은 9개월 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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