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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논란 딛고 상승세? 시청률 3%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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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논란 딛고 상승세? 시청률 3%대 진입

입력
2022.01.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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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시청률이 상승했다. JTBC '설강화' 스틸컷

'설강화' 시청률이 상승했다. JTBC '설강화' 스틸컷

'설강화'가 다시 시청률 3%대에 진입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는 유료가구기준 시청률 3.252%를 기록했다.

1%와 2%대를 오가며 하락세를 보였던 '설강화'가 논란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4회 1.689%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7회에서 3%대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9%보다 큰 폭으로 오른 숫자이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2회 3.898%의 수치보다는 낮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수호(정해인)가 인질극을 벌였다. 이에 영로는 배신감과 친구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수호와 대립했다. 또 강청야(유인나)가 남파 공작원이라는 사실이 함께 밝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1 '태종 이방원'은 전국 기준 10.2%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KBS2 '신사와 아가씨'는 34.4%를 기록하면서 지난 방송분 31.4%에 비해 소폭 올랐다.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0.6%의 수치를 보였다. 이 외에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2%를 보였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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