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 1만1,513명 일자리 지원
경남도는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21년 한해 431억원을 투입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1만1,413명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백신접종 지원과 방역사업 집중 시행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올해도 94억원을 들여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농촌일손 연계 공공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지역 내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도민체감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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