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이 연인 남궁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아름 SNS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연인인 남궁민의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진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궁민의 사진과 "RESPECT(존경)하는 오빠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트로피에 키스하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해 12월 30일에 열린 '2021 MBC연기대상'에서 '검은 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대상 트로피를 들고 함께 호흡한 스태프 및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연인 진아름의 이름을 부르며 "내 곁에 항상 이렇게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진아름이 남궁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6년간 인연을 이어왔으며 장수 커플의 대표로 떠올랐다.
그간 남궁민은 시상식 등에서 진아름에 대한 이름을 늘 언급했던 바다. '2017 KBS 연기대상', '2020 SBS 연기대상'에서도 진아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꾸준히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두 사람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진아름은 지난 2008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한 이후 모델로 활약했다. 배우로서의 활동도 다양했다. 영화 '해결사' '상의원' '라이트 마이 파이어'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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